2009년 5월 17일

생로병사의 비밀 4/16일자 여성암의 주범, 지방

여성암의 주범,

지방



방송 일시 : 2009년 04월 16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 작가 : 한수연, 제선영




▶ 여성암 최대의 적, 지방!



폐경 전 50kg 전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조삼례 씨.


하지만 폐경 후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고, 결국 30kg 가까이 체중이 늘어났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심각한 비만이 곧, 유방암으로 이어졌던 것.


이처럼 폐경 후 유방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비만으로 발생하는 여성호르몬이다.



결혼과 임신을 거치며 점점 체중이 증가했다는 정미순 씨.


작년 폐경을 맞이한 그녀는 최근 한 달 사이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전신 PET검사에서 유방암과 함께 자궁내막암이 발견된 것이다.


운동을 꾸준히 했지만 육식을 즐겨먹었다는 그녀.


아직도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폐경 후 여성의 몸을 에워싼 지방들은 암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폐경 후 비만해져 지방조직이 많아질 경우,


피하지방은 비정상적으로 많은 여성호르몬을 만들어내며 호르몬체계를 교란시킨다.


이렇게 과도하게 발생한 여성호르몬이 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암을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 잉여 에너지 보관창고로만 인식되어왔던 지방.


하지만 암세포의 성장과 억제에 관여하는 물질들을 내보내는


중요한 내분비기관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비만세포가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 그 무서운 비밀을 알아본다.






▶ 2009 여성암 보고서


- 40대가 위험하다



올해 43살의 구윤정 씨는 2년 전 유방암 선고를 받았다.


수술 후, 6번의 항암치료와 28번의 방사선치료 끝에 유방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구윤정 씨는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었지만 식습관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날씬함에도 불구하고 혈중지질농도가 높은 이유는,


구윤정 씨처럼 잘못된 식생활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고지방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혈중 지질농도가 높아지는데, 그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제작팀은 비만자궁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알아보기 위해


비만하면서 평소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9명의 사례자들을 모집했다 .


살이 찌면서 월경이 6개월씩 끊기기 시작했고 현재는 월경촉진제를 맞아야만


월경을 한다는 승미 씨.


고지방식 위주의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면서 4,5년 사이 체중이 증가했다는


민정 씨3개월씩 월경이 끊기기도 했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으로 점점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해


3년 새 10kg가 늘어났다는 현정 씨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현재 지원자들의 호르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액 검사와 질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과연 이들의 결과는 어떠할까?



당뇨, 고혈압, 비만을 함께 가지고 있던 36세의 김수정(가명) 씨,


월경이 불규칙하고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불임클리닉을 다니던 중 우연히,


자궁내막암이 발견되었다.


당시 복부지방이 많았던 그녀는 자궁 주변으로 기름이 많이 껴있고,


심지어 혈관과 임파절 주변까지도 지방으로 뒤덮인 상태였다.


뚱뚱한 여성의 경우, 호르몬계 이상으로, 배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월경이 일어나지 않고, 자궁내막은 계속 두꺼워지게 된다.


이렇게 계속 증식하던 자궁 내막의 세포는 암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여성암이 무서운 이유는 이처럼 4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한창 자녀를 보살피고 또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40대.


이 시기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여성암은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큰 고통이 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젊은 여성들을 위협하는 여성암,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 여성암 예방법


- 좋은 지방을 섭취하고, 즐거운 운동을 하라!



긴 항암치료를 마치고 서울 도심을 떠나 한적한 시골마을로 온 구윤정 씨.


유방암 수술 후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것은 바로 그녀의 식탁.


육류와 튀김 등을 즐겨먹었던 예전과 달리 채소 위주의 식단을 즐기게 된 것이다.


식습관의 개선은 그녀의 건강을 지켜주었고


놀랍게도 구윤정 씨는 항암치료 후 끊겼던 월경이 다시 시작되었다.



여성암 최대의 적, 지방! 그렇다면 지방의 섭취는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일까?


5년 전 난소암 수술을 받은 김정자 씨. 그녀의 냉장고는 예전과 사뭇 달라졌다.


채소와 더불어 고등어를 비롯한 등 푸른 생선으로 지방을 섭취하고 있다.


암의 발병률은 낮추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등푸른 생선류견과류, 식물성 기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좋은 지방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고등어.


그렇다면 고등어가 가진 지방은 무엇이 다를까?



1998년 난소암 수술을 받은 68세의 이양자 씨.


이양자 씨는 당시 복부가 비만해지는 것을 단순한 비만으로만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난소암 3기 판정을 받았고, 예후는 희망적이지 않았다.


그녀를 죽음의 문턱에서 지켜준 것은 바로 댄스스포츠였다.


즐거운 음악 속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 덕분에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내성적인 성격까지도 밝아졌다.















매해 위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암. 그리고 여성암을 부르는 비만.


이 두 가지 중요한 병에 대한 관계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법과 암 예방의 길을 <생/로/병/사/의 비밀>과 함께 찾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









바르게 먹어야




이 된다




- 식물성 기름의 진실





방송 일시 : 2009년 04월 23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장환 PD


■ 작가 : 지현주, 이은진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올리브유,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포도씨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들기름.


이밖에도 미강유, 홍화씨유, 카놀라유 등 건강에 좋다는


다양한 식물성 식용유가 쏟아져 나오면서


식물성 기름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식물성 기름의 잘못된 섭취는 오히려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데!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양도 배가시킬 수 있다!


식물성 기름의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 식물성 기름은 현대인에게 '지킬박사'인가, '하이드'인가?


- 오메가 3 : 오메가 6 의 비율에 달렸다!



식물성 기름은 포화지방산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뉜다. 우리 몸에 이로운 건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만 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것은 다시 우리 몸에 이로운 오메가 3, 6, 9 등과 같은 여러 지방산으로 나뉜다.



1960년대 미국은 식물성 기름 장려운동을 벌였다. 포화지방산을 불포화 지방산보다 많이 먹기 때문에 심장질환이 생긴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99년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트랜스지방이 동맥경화증을 촉진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뒤, 식물성 오일이 모두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을 맞게 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오메가 3’.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오메가 3는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 3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기름에 대한 연구는 또 한 번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바로 오메가 6가 등장한 것. 동맥경화와 심장 질환의 주된 위험인자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불균형이라는 것이 최신 의학의 새로운 해석이다.



오메가 6 자체는 몸에 이롭지만, 식물성 기름이 독이 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바로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에 달렸다. 하지만 우리의 식습관은 오메가 6의 섭취는 지속적으로 늘고 오메가 3의 섭취는 줄고 있어 지방산 섭취의 균형이 깨지는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제작팀은 세종대학교 대학생들의 하루 식사를 관찰해봤다.


실제 우리의 오메가 지방 영양 불균형은 어느 정도일까?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 식물성 기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이상적인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


그리고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물성기름에 대해 알아본다.







▶ 콜레스테롤 잡는 식물성 스테롤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 3, 6, 9 외에도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식물성 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동물성 기름에 ‘콜레스테롤’이 있다면, 식물성 기름에는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비슷한 바로 이 ‘식물성 스테롤’이 있다! 식물성 스테롤은 인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작팀은 서울대병원과 함께 콜레스테롤이 높은 참가자 3명에게 3주간의 식물성 스테롤 식이 처방을 내렸다. 3주후 그들의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뿐만 아니라 식물성 스테롤은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뉴욕대학교에서 8주 간의 쥐 실험을 한 결과, 식물성 스테롤을 먹은 쥐의 암 종양은 43% 작아졌고, 배양된 암세포는 약 70%가 억제되었다.


콩기름과 옥수수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스테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식물성 스테롤’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 오메가 3 비율 60%, 들기름에 주목하라!



서양의 슈퍼 푸드 아마씨 기름, 동양의 챔피언 들기름.


바로 이 두 기름이 동서양을 대표하는, 오메가 3가 풍부한 기름들이다.



오메가3의 하루 권장량은 3g.


갈치 세 토막이나 고등어 두 토막에 해당하는 양이다.


날마다 생선 토막을 꼬박꼬박 챙겨먹기 어렵기 때문에


6살 도연이는 매일 저녁밥을 먹고 나면 엄마와 함께 생들기름을 두 숟가락씩 먹는다.


또한 도연이 엄마는 음식에 쓰이는 식용유로 들기름을 사용한다.


매일 먹는 들기름 덕분에 도연이의 건조하고 갈라지는 손 끝 피부는 호전되었다.


이처럼 오메가3 등 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들기름이 주목 받고 있다. 들기름에는 어떤 효능이 숨어있을까?


들기름의 지방 중에는 오메가3가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이다. 콩기름의 오메가3 비율은 7.9%, 참기름은 1.2%에 불과하다. 들기름은 암발생률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동양에 들기름이 있다면, 서양엔 아마씨유가 있다!


고대부터 약효가 알려져 ‘태양의 에너지를 가진 성스러운 기름’으로 불린 아마씨유.


1988년 미국 폴링 의과학 연구소에서 아마씨유와 생선기름, 옥수수기름, 홍화씨유 등을 100마리의 쥐들에게 먹였는데, 아마씨유를 먹인 쥐 2마리, 생선기름을 먹인 쥐 6마리, 옥수수기름을 먹인 쥐 60마리, 홍화씨유를 먹인 쥐 66마리에게서 암이 발생했다. 이처럼 아마씨유는 암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기름진 식습관을 가진 현대인을 위한


신들의 선물, 들기름과 아마씨유를 만나본다!






▶ 식물성 기름, 어떻게 먹어야 하나




최근 뜨고 있는 기름 카놀라유, 바로 유채씨 기름이다. 2006년, 카놀라유의 심장병 예방 효능을 FDA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불포화지방의 작용으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고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제품 라벨에 표기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


우리나라도 유채기름을 먹어왔다. 제주도에서는 태풍으로 참깨가 망치기 일쑤여서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할 수 있는 유채기름을 먹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에서는 유채기름을 어떻게 먹고 있을까?



미국고혈압학회에 발표된 인도 산카 교수의 실험에 따르면, 참기름을 먹은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이 평균 166-134에서 101-84.6으로 줄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식물종은 3만 5천, 그들이 세상에 내는 씨앗과 열매도 3만 5천.


그렇다면 세상엔 3만 5천 가지의 식물성 기름이 존재한다.


이처럼 수많은 기름과 각각의 복잡한 성분들,


어디에 어떤 기름이 좋고, 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식물성 기름의 맛과 영양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