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실패 vs 성공, 그 차이점과 공통점

윤석금 회장(웅진그룹)의 자서전에는 흥미로운 앙케트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실패한 자'와 '성공한 자'의 특성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실패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실패의 원인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간다.

#2.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1억원만 있으면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그 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땀흘려 일한다.

#3. 실패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긴다.
그와는 달리 성공한 사람은 일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실행한다.

#4. 실패하는 사람은 귀찮은 일을 보면
'다른 사람이 하겠지.' 생각하며 나서지 않는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저건 바로 내가 할 일이야.'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

#5. 실패하는 사람은 난관에 봉착하면
어떻게든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애쓴다.
반대로 성공하는 사람은 그 어떤 고난이 닥쳐도 정면으로 부딪혀 극복해낸다.

#6. 실패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돼도
주저하면서 뒤로 미루거나 여건이 더 좋아지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지금이 바로 시작할 시기라고 생각하고
당장 결단을 내린다.

#7. 실패하는 사람은 인내하지 못한다.
그는 당장의 안락을 추구하며 참고 기다리는 법이 없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기다림 끝에 커다란 기쁨이 오리하는 것을 알고,
그 기쁨을 누리기 위해 즐거운 마음올 인내한다.

#8. 실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9.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다른 사람을 보면
그를 질투하고 동시에 자신의 신세를 비관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보면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의 꿈을 키운다.

#10.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만 많으며 늘 남의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항상 새로운 희망을 품고
변화를 추구하며 무엇이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출처: 윤석금,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리더스북, pp.174-175.

[공병호]

2009년 9월 23일

좋은 팀장의 6가지 마음가짐... 팀원이 가장 중요하고, 고객이 나의 존재 이유이며, 항상 110퍼센트를 제공한다

* 좋은 팀장의 6가지 마음가짐

1.팀원이 가장 중요하다
2.고객이 나의 존재 이유다
3.유익한 비용과 유해한 비용을 구분한다
4.긍정적인 자세로 임한다
5.항상 110퍼센트를 제공한다
6.차별화를 시도한다
(8p)

데이비드 프리맨틀 지음, 조자현 옮김 '이런 팀장 1명이 회사를 먹여 살린다 - 팀장과 CEO의 리더십 실천 노트'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좋은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을 향해 노력하다보면 하루하루 좋은 과장, 좋은 팀장, 좋은 CEO가 되는 것이지요.

영국의 항공사 경영진으로 일했던 데이비드 프리맨틀 박사는 좋은 팀장은 '6가지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참고할 만한 내용들입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팀원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겁니다.
존 헤이스가 영국 뉴캐슬의 존 루이스 백화점에 전무로 첫 출근을 했을 때, 그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출입문에 서서 출근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환영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CEO를 만나는 것이나 자기 책상에 앉아 있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헤이스 전무는 출입문에 서서 자신의 새로운 팀에 대해 생각했고, 그 순간부터 그는 팀원들을 위해 존재했던 것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매장을 둘러보면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데 업무 시간 대부분을 할애했습니다. 좋은 팀장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좋은 팀장은 또 '고객이 나의 존재 이유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팀장 자리를 준 것도, 자신의 팀을 최고의 자리로 올려주는 것도 모두 고객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습니다.

그들은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절대 '남의 탓'을 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 실패에 대해 변명하지 않습니다. 열정과 신념에 차 있고 겸손하며 실패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프리맨틀 박사는 "오늘 하루를 '예스'의 날로 정해보라. 어떤 요청과 제안에도 '예스'라고 답하고, 팀원들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어 부각시켜보라"라고 조언합니다.

좋은 팀장은 또 항상 '110퍼센트'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요구되는 목표와 일을 줄이려고 애씁니다. 방어적으로 목표를 정하려하고, 일을 적게해보려 시도하곤 합니다.
그러나 좋은 팀장들은 110퍼센트, 즉 100%보다 더 많이 주려 노력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 우위를 갖게되고 더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면 고객 만족도가 올라가고, 팀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면 팀원들의 업무 의욕과 사기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요.

"윗사람의 110퍼센트 정신은 아랫사람들에게도 전염된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주는 상사를 보아왔던 팀원들은 위급한 순간이나 어려운 도전에 부딪혔을 때 상사와 똑같은 행동을 취하게 된다."

좋은 리더의 6가지 마음가짐. 우리가 배워볼만한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년 9월 21일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 95세에 어학공부를 시작한 사람의 일기

"그때 나 스스로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잘 놀고 잘 지내다가 죽음이나 기다리자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그때 나무라도 심었으면 그 나무가 얼마나 자랐겠습니까?

나는 지금 아흔다섯 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의 생일날! 아흔다섯 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255p)


박승복 지음 '장수 경영의 지혜 - 88세 샘표 박승복 회장의 인생의 성공, 사업의 성공 이야기' 중에서 (청림출판)


무언가를 시작하려다 멈칫하는 때가 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짰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늦어서, 자신이 없어서, 자금이 부족해서...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를 떠올리며 그만둡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을 포기하는 겁니다.

하지만 95세에 어학공부를 시작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늦어서...'라는 생각은 정말 '변명'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88세인 샘표 박승복 회장이 한 원로 모임에서 들은 어떤 노인의 일기 내용입니다.
95세인 분이 몇년 전에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해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던 일을 후회합니다. 그리곤 어학공부를 시작합니다. 10년 후인 105세 생일날, 95세 때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예전에 90대의 일본 노의사가 중국어를 새로 배우는 모습을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새로 배운 중국어로 중국 현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강연도 했습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30대, 40대, 50대, 60대...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정말 없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년 9월 20일

행복하게 장수하는 길

#1. 교훈1: 자연스러운 활동: 활동적으로 살자
장수로 유명한 사람들은 마라톤을 하거나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들은 토요일 오전에 갑자기 주말 용사로 변신해서 과다하게 운동을 하지 않는다.
대신 규칙적으로 강도가 약한 신체 활동을 열심히 하며
이런 활동은 대체로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일어난다.
이상적인 차례는 산소 소모량을 늘리는 활동,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활동,
근력을 강화하는 활동이다.

#2. 모든 장수 문화에서 규칙적이고 강도가 낮은 활동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무릎과 둔부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
케인 박사는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지속적인 노력이라고 강조한다.
전체적인 목표는 일주일에 적어도 5회씩 최소한 30분간(최소한 60분이 이상적)
운동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다.
1회에 해당시간을 다 채우는 게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하루에 조금씩 나눠서 해도 좋다.

#3. 교훈2: 하라 하치 부: 힘 안 들이고 칼로리를 20퍼센트가지 줄여보자.
여러분이 운이 좋아서 오키나와의 노인들과
식사를 같이 하는 기회가 생긴다면,
이들이 늘 밥을 먹기 전에 유교의 교훈이 담긴 이 격언을
읊는 것을 듣게 될 것이다.
'하라 하치 부'는 배가 80퍼센트 정도만 부르면 그만
먹도록 상기해 주는 말이다.

#4. 오늘날까지도 이들의 평균 일일 섭취량은 약 1,900칼로리에 불과하다.
(사르데냐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이와 비슷하게 소식을 하며
하루에 2,000칼로리를 섭취한다.
크로이크 윌콕스는 이처럼 간단하지만 강력한 활동은 힘 안 들이고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이 방법은 실험실 동물의 수명을 연장해 주고 인간의 심장을 더 건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칼로리를 줄이면 자유라디칼(free radical) 때문에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줄여
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행복 부수 이익도 생긴다.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이다. 몸무게의 10퍼센트만 줄여도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며, 이렇게 되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 감소한다.

#5. 미국인들 대부분은 배가 부를 때까지 계속 먹지만,
오키나와 사람들은 더 이상 배가 고프지 않은 순간이 되면 바로 그만 먹는다.
"미국 사람이 '배불러'라고 말하는 지점과
오키나와 사람이 '이제 배 안 고파'라고 말하는 지점의 사이에는
엄청난 칼로리 차이가 있습니다." 완싱크가 설명한다.
"체중은 조금씩 늘어납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깨닫지 못한
채 매일 조금씩 더 먹으면서 말이죠."

#5.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일종의 칼로리 '설정치', 즉
체중이 늘지 않는 범위에서 매일 먹을 수 있는 칼로리 수치가 있다.
장기적으로 이 칼로리 설정치를 조금만 넘게 먹으면 체중이 늘어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적용되는 해결책은 배가 고프지 않도록 충분히 먹되 배가
부를 정도까지 많이 먹지는 않는 것이다.
완싱크는 사람들은 20퍼센트를 덜 먹거나 더 먹어도 의식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바로 이 20퍼센트의 폭으로 체중감량과 증가가 결정 난다.

#6. 체중계는 과식하지 않도록 상시시켜 주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물품이다.
자주 다니는 곳에 체중계를 놔둬서 매일 체중을 잴 수 밖에 없게 하자.
사실 몸무게를 재는 것은 몸무게를 줄이고 오래도록 유지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7. 몸무게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여성 3,026명을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몸무게를 측정한 여성들은 2년 뒤에 평균 5.4킬로그램을 줄였다.
한 번도 제대로 몸무게를 재지 않는 여성은 평균 2.2킬로그램이 늘었다.
다시 말하면 매일 체중을 잰 여성은 몸무게를 재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2년 뒤에 7.6킬로그램이가 가벼워졌다는 말이다.

#8. 천천히 먹어야 한다. 빨리 먹으면 대체로 더 많이 먹게 된다.
속도를 늦추면 배가 부르지 않다는 신호를 감지하고 거기에 맞게 반응하게 된다.
* 출처: 댄 뷰트너,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The Blue Zone)>, 살림Life, pp.258-265
[공병호]